사직야구장에 처음 가시나요? 직관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정리했어요.
가는 방법
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
주차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이면 이미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. 대중교통을 강하게 추천합니다. 굳이 차를 가져가신다면 구장 주차장보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미리 찾아두는 편이 낫습니다.
이 구장의 특징
응원 문화가 가장 뜨거운 구장으로 유명해요. 봉다리 응원과 「부산 갈매기」 떼창은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합니다.
좌석 고르기
처음이라면 내야 지정석을 추천해요. 앉아서 편하게 볼 수 있고 시야도 좋습니다.
응원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응원단상 쪽 좌석인데, 거의 서서 봐야 해서 체력 소모가 큽니다.
낮경기라면 그늘 지는 쪽을 확인하고 예매하세요. 여름엔 이게 관람 만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.
언제 도착하면 좋을까
경기 시작 30분~1시간 전이 적당해요. 자리 찾고 먹을 것 사고 화장실 다녀오면 딱 맞습니다. 주말이나 인기 카드라면 조금 더 일찍 가시는 걸 권해요.
챙기면 좋은 것
- 보조배터리 (사진 찍다 보면 금방 닳아요)
- 겉옷 (밤경기는 9월부터 꽤 쌀쌀합니다)
- 방석 (3시간 앉아 있으면 은근히 아파요)
- 모자나 선캡 (낮경기 필수)
캔이나 병은 반입이 안 되니 입구에서 종이컵에 옮겨 담아야 합니다.
혼자 가도 괜찮아요
부산에서 혼자 직관 오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. 평일 경기, 내야 지정석 통로 쪽이면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어요.
덕아웃 라운지에 "오늘 사직 가는 사람?" 하고 글 남기면 같은 팀 팬들과 만날 수도 있고요 🩷