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실 직관은 야구 반, 먹방 반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.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고기 냄새가 솔솔 나거든요. 오늘은 잠실 안팎 먹거리를 골라봤어요.
1. 구장 대표 메뉴 — 삼겹살 도시락
잠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즉석에서 구워주는 삼겹살 도시락이에요. 주문받고 조리를 시작하니까, 도착하자마자 먼저 주문 걸어두고 자리 잡으러 가는 게 국룰입니다. 늦으면 줄이 길어져요.
2. 올해 신상 — 픽베이크 에그타르트
성수동에서 줄 서서 먹는다는 에그타르트 전문점 픽베이크가 잠실에 입점했어요. 클래식·초코 퐁당·말차 세 가지가 있고, 3층 3루 게이트 15 쪽에 있습니다. 경기 후반 당 떨어질 때 딱이에요.
3. 든든하게 — 불족발·불곱창, 만두
잠실은 불족발과 불곱창이 유명해요. 여기에 신철판 야채곱창, 명인만두, 통밥도 인기 메뉴고요. 밥 종류로 배를 채우고 싶을 때 좋습니다.
4. 간식 라인업
- 치킨·피자 — 어느 구장이든 진리, 잠실은 매장이 많아 선택지가 넓어요
- 닭강정·어묵·컵밥 — 가볍게 먹기 좋아요
- 수내 닭꼬치·이가네 떡볶이·죠스떡볶이 — 3루 2층 쪽에 분식류가 몰려 있어요
5. 구장 밖 근처 맛집
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니 근처에서 사 들고 가도 돼요.
- 잠실새내역 새마을시장 파오파오만두 — 잠실 직관러 사이 스테디셀러
- 종합운동장역 5번 출구 주변 — 먹거리·응원용품 노점이 쭉 이어져요. 여기서부터 이미 직관 분위기입니다
반입 꿀팁
- 캔·병은 반입 금지 — 입구에서 종이컵에 옮겨 담아야 해요
- 외부 음식은 대부분 가능하지만, 냄새 강한 건 주변 눈치가 보일 수 있어요
- 물티슈는 꼭 챙기세요. 치킨·곱창 먹고 나면 절실합니다
2026년이 특별한 이유
올해가 지금의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는 마지막 시즌이에요. 2027년부터는 잠실 주경기장을 임시로 쓰다가 2031년 돔구장 시대로 넘어갑니다. 지금의 잠실 먹방 풍경을 눈과 사진에 담아두기 딱 좋은 해예요.
먹을 것만 잘 골라도 직관 만족도가 확 올라가요. 맛있게 드시고 좋은 경기 보세요 🩷